2025년 주휴수당 지급 기준! 나도 해당될까?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주휴수당 지급 기준은

많은 근로자와 자영업자 분들이 궁금해하는 주제입니다.

 

특히 아르바이트생과 비정규직 근로자

그리고 소규모 사업장에서 주휴수당이 적요되는지가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휴수당의 개념

지급요건, 예외 업종, 계산법, 신고 방법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유급휴일 수당입니다.

 

즉,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근로자는

1주일에 하루는 유급휴일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제도는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단기간 근로자 등

모든 근로형태에 적용됩니다.


2025년 주휴수당 지급 기준

주휴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해야 함

소정근로일을 개근해야 함

 

주휴수당 계산 공식

(시급X주당 근로시간)/5

 

EX: 주 20시간 근무 시

기본급: 10,030원 X 20시간=200,600원

주휴수당: (10,030원 X 20시간)/5= 40,120원

총 급여: 240,720원

 

주휴수당을 받으려면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근로일을 개근해야 합니다!!


주휴수당 지급 예외 업종은?

주휴수당은 대부분의 근로자에게 적용되지만

아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주휴수당 지급 제외 대상

X 주 15시간 미만 근무자

X 프리랜서, 특수고용직(배달라이더, 학습지 교사 등)

X 일용직 근로자(하루 단위 계약)

 

반대로 말하면 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과 사업장에는

주휴수당이 적용됩니다.

 

일부러 주휴수당 지급을 피하려는 사업장이 있을 수 있으니

근로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정당한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하세요!


주휴수당 미적용 업장은?

주휴수당 지급 의무는 사업자의 형태(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간이과세사업자)와 관계없이 적용됩니다.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5인 미만 사업장도 적용되며

모든 사업자는 법적으로 이를 준수해야 합니다.

다만 사업자의 형태에 따라 근로계약 방식이나 세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개인사업자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야 하며, 직원이 있는 경우 주휴수당 지급 의무가 발생합니다.

직원이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며, 소정근로일을 개근했다면 주휴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라도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근로기준법이 더욱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법인사업자

법인사업자는 개인사업자와 동일하게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습니다.

사업장 규모(직원 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주휴수당은 모든 직원에게 동일하게 지급해야 합니다.

법인은 인건비 처리 방식에서 차이가 있을 뿐, 주휴수당 지급 의무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간이과세사업자

간이과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부 방식이 다를 뿐, 직원을 고용할 경우 근로기준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직원이 있다면 주휴수당을 포함한 최저임금과 근로기준법을 지켜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노동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간이과세자는 직원 급여를 지급할 때, 4대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주휴수당 지급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급여 지급 방식과 계약 형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주휴수당 미지급 신고 방법

주휴수당을 받지 못했다면 이렇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신고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 없이 1350)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온라인 신고

 

주휴수당 미지급 시 사업주 처벌 가능

주휴수당 미지급 시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최종정리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지급

주휴수당 포함 급여 계산 필수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일용직은 지급 대상 아님

주휴수당 미지급 신고 가능